아시아에서 시작된 마사지가
로마를 거쳐 서구로
그리고 현재까지 어떠한 경로로
이어지며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볼께요
서구에서의 마사지
로마제국의 쇠퇴와 더불어
마사지와 목욕 문화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다고 해요
급기야 로마의 황제인
콘스탄티누스는 성적 쾌락만을
찾는 문화를 없애고자
목욕탕과 체육관을 없앴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 많은 전쟁을 치르며
멸망의 길을 걷게된 서로마 제국의 시대에는
많은 문헌들이 소실되어
기록이 거의 남아있지 않고
마사지가 미신적인 행위라는 판단 하에
거의 실시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자연적으로 중세의 많은 의료기관들이
다른 치료법을 선호하게 되었고
마사지는 민간요법으로나 명맥이
유지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랍제국과 이슬람 시대의 마사지
중세 그리스나 로마 문화는
쇠퇴의 길을 걸었으나
많은 철학자들과 의사들의 가르침은
페르시아를 통해 이어져갔다고 해요
페르시아의 의사이자 철학자였던
레이즈는 히포크라테스의 추종자로
건강유지와 질병 치료 관련
운동이나 마사지를 주제로
백과사전을 저술하였답니다.
이 외에 많은 이들을 통해
로마시대 마사지와 목욕 문화가
책으로 기록되었고
이것들은 무역 및 전리품으로
서구에 전해지면서
르네상스 시대에 다시 한번
빛을 보게 되었다고 하네요
르네상스 이후 현대 마사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것과 같이
르테상스 시대에 과학과 예술이 발전하면서
건강과 외모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 또한 많아지게 되었어요
16세기경 프랑스의 의료종사자들이
마사지를 실시하면서 환자의 회복 과정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게되자
많은 의료 종사자들이
마사지를 치료의 일부로 사용하기 시작했답니다.
그 이후 물리치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던 프랑스의 의사들을 통해
심신을 통합한 치료 방법이 고안되는 등
16~18세기에 이르러서 마사지 및 목욕이
의학적으로도 중요한 치료방법으로
인식되기 시작되어
치료법을 공부하는 의사 및 마사지치료사들이
해부학, 생리학, 병리학도 함께
배우기 시작했다고 해요
그리고 19세기 초부터는
영국, 스웨덴 등 많은 국가의
의사 및 생리학자들을 통해
마사지법이 개선 및 연구가 거듭되면서
오늘날 사용하는 방법과 유사하게
발전되었다고 해요
이렇게 고대에서부터 시작된 마사지는
많은 경로를 통해
더욱더 효율적이고 획기적인 방법으로
연구 개발되어 왔는데요
앞으로도 더 많이 개발 및 연구되어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사용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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