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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아로마 테라피 역사 및 유래

프론티어7007 2021. 1. 1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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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로마 테라피의 

역사와 유래에 대해 알아볼께요

 

아로마테라피란?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아로마테라피는 향기 나는 식물에서

추출한 휘발성 물질을 사용하여

심신을 건강하게 하는 것으로

향기 요법 또는 향 요법이라고 해요

 

각종 식물의 꽃, 줄기, 잎, 뿌리나 열매 등에서

추출해 낸 오일을 후각이나 피부에 발라

인체에 흡수시킴으로서 

정서로부터 유발되는 육체의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며 건강유지, 증진을 도모하는 요법이라고 보면 되요

 

아로마테라피의 유래와 역사

 

인류 역사를 알 수 있는 많은 자료들을 보면

이미 오래 전부터 인류는 

허브와 같은 천연식물의 즙을

상처에 바르거거나 훈증법에 적용해왔다고 해요

바로 이것이 아로마테라피의 유래라고 할 수 있겠네요

 

기원전 3,000년경 이집트에서는

시신의 방부처리, 미용, 의료 등의 목적으로

사용해 왔다고 하며

 

기원전 4,000년경 고대 중국에서도 

그리고 기원전 2,000년경 인도에서도

중요한 의식이 있을 경우

700여종의  천연식물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동의보감에서 확인할 수 있는

허준의 침향 요법들도 

아로마테라피의 한 종류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아로마테라피는 

예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연구와 노력으로

많은 발전을 하게 되었고

 

17세기 후반에는 유럽 전 지역에서

아로마 성분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러다가 1930년대에 와서

비로소 '아로마테라피'라는 명칭이

향기 치료요법의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향수를 만드는 공장에서 일하던

화학자 가뜨포세는 

향을 배합하는 실험을 하던 중

실수로 화상을 입게 되었는데

 

다급한 마음에 옆에 있던 라벤더 오일통을 보고

무의식적으로 손을 담갔고

놀랍게도 불에 데인 곳의 

통증이 줄어들고 시간이 지날수록

상처부위가 치료되는 등의 효과를 보게되는데

이것이 당시로서는 상당히 놀라운 발견이었다고 하네요

 

그 이후로 아로마 오일에서

살균, 소독, 소염 등의 효과가 발견되고

다양한 향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진행되면서

많은 책들이 발간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위대한 발견의 시작이 대부분

일상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아로마테라피의 유래도

그렇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로마테라피의 발전과정

 

1. 그리스와 로마

기원전 4,000년경 그리스의 헤로도토스와

데모크라테스가 이집트를 방문하여

향기와 향수에 대해 공부하고

그리스에 학교를 세웁니다.

 

성경의 출애굽기에 의하면

성직자가 봉헌할 때

미르, 시나몬, 칼라무스, 올리브 오일 등을 사용하였고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동방박사가 유향(프랑킨센스)를 

바쳤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를 거쳐 로마에 이른

향 재료들은 많은 로마인들에 의해

발전을 거듭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로마시대에는 로즈 오일을 즐겨 사용했고

로즈 화장수를 사용하고

로즈 푸딩을 먹을 정도로 다양하고 

많이 사용했다고 해요

 

또한 목욕탕 시설이 갖추어져 있던 당시에는

타임, 로즈메리, 로즈, 카모마일 등의

아로마가 많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모두

아로마테라피의 유래라고 할 수 있어요

 

2. 중세

그리고 로마가 멸망하고 중세로 넘어왔어도

그 열기는 식지 않았는데요

암흑시대가 왔는데도 아로마에 대한

연구와 탐구는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르네상스가 시작되고

12세기경 십자군 운동이 일어나면서도

순수한 아로마 오일을 추출할 수 있는

방법이 유럽에 소개되고

라벤터, 세이지, 로즈메리 등의 

다양한 아로마가 연구되었다고 해요

 

그리고 연금술을 연구하던 중

냉각 장치를 발명하게 된 아랍인들을 통해

현대적인 아로마 생산 방법인

증류법의 개념이 도입되게 되었고

 

당시 증류법에 의해

현재의 아로마 오일과 유사한 

로즈오일이 최초로 얻어지기도 하였다고 하네요

 

영국에서는 13세기에 정유를 

처음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는데요

장갑 만드는 기술자들이

가죽에서 나는 냄새를 막기위해

정유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긴 시간가 수많은 사람의 노력을 거쳐

현재의 아로마테라피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이밖에서 아로마테라피의 유래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있다고 하니

조금씩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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