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떡 로제 떡볶이 추천 (ft. 분모자) 배민 배달

우리나라는 요즘 배달 안 되는 음식이 없을 정도로

배달 서비스가 잘 되어 있다고 하죠?

그래서 야식으로 배민 로제떡볶이를 주문해 봤어요

 

사실 앞에 말들은 다 핑계이고

그냥 로제떡볶이가 먹고 싶었어요ㅎ

 

배민 어플을 켜고 로제 떡볶이를 찾으니

정말 엄청 많은 가게들이 나오더라구요

 

그중 오늘의 배민 로제 떡볶이는 바로

'원래는 치킨집을 하려고 했었다'로 결정했어요

 

배민 어플로 확인해 보니

로제 떡볶이가 인기 메뉴로 되어 있네요

요즘 로제떡볶이가 그렇게 핫하다고 하는데

야식으로 먹어 보게 되네요

 

그냥 밀떡만 있는 것도 좋지만

지인이 그러더라고요

 

로제 떡볶이를 먹을 때

분모자를 꼭 추가해서 먹으라고요

다른 거는 몰라도 그런 말은 잘 들어줘야죠~

 

그래서 분보자도 10줄 추가하고

매운맛은 중간맛으로 선택!

이제 배민 로제 떡볶이를 기다리기만 하면 되네요

 

주문한 지 50분 정도 지나니

기다리고 기다린 로제 떡볶이가 도착했어요

 

포장 용기를 열자마자

풍기는 크리미 한 로제 소스의 향이

식욕을 자극하더라고요

 

 

원래는 치킨집을 하려고 했었다의 로제 떡볶이에는

떡 말고도 이렇게 비엔나소시지도 들어있었어요

 

이게 바로 분모 자에요

처음에는 중국 당면인 줄 알았는데 

조금 달랐어요

 

두껍게 만든 당면이랄까

떡과 같은 식감인데요

쫄깃하지만 떡과는 조금 다른 쫄깃함이었어요

 

가위로 잘라 보니

이렇게 별 모양 단면이 나오더라고요

먹다 보면 분모자만 먹게 돼요ㅎ

 

너무 분모자만 먹는 것 같아

떡이랑 소시지도 같이 먹어 주고요

 

떡볶이는 또 삶은 계란과 함께 먹어줘야겠죠

항상 매콤한 떡볶이만 먹었었는데

크리미 하면서도 매콤한 로제 떡볶이를 먹어보니

 

앞으로는 배민 로제 떡볶이만 먹을 것 같아요

칼로리가 살짝 걱정되긴 하지만

그래도 뭐 맛있으면 '0'칼로리라고 하잖아요^^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